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사진)은 지난 9일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도드람양돈농협의 내년도 사업규모는 경제사업 2조1천702억원, 금융사업 1조9천474억 원 등 모두 4조1천17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3조9천59 억원(경제사업 2 조1천32억원, 금융사업 1조8천27억원)으로 추정되는 올해 사업규모와 비교할 때 5.4% 증가한 것이다.
따라서 도드람양돈농협은 오는 2023년이 사업규모 4조원 시대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김문규 상임이사가 재선출됐다. 농협중앙회 상무와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김문규 상임이사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도드람양돈농협 상임이사직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