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서리 대학의 공중보건 영양학 교수는 임신 중 요오드 결핍 시 유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쳐 인지, 이해력, 언어 및 운동능력 저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설명하며,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통해 일일 요오드 권장섭취량의 85%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일랜드 식품안전청(FSAI) 관계자는 최근 당국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어린이를 위한 식단 가이드 1-5라인과 관련해 어린이들의 철분, 비타민D, 비타민E 및 필수 지방산 결핍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예로 들며 우유와 유제품이 이러한 영양소들의 주요 공급원임을 설명했다.
이번 웨비나는 임신부는 물론 신생아와 영유아에게서 유제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