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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전남 지역 예방적 살처분 범위 확대

AI 발생 위험도 증가…특별방역 강화 조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가 지난 5일 고병원성 AI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전남 일부 시‧군에서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했다.
중수본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남 나주에서 집중 발생되는 등 지역적 위험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 전남 나주와 영암 지역에 대해서는 ‘500m 내 가금 전체 축종 및 오리’에서 ‘발생 시 500m~2km 내 오리 추가 살처분’으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된 범위는 2022년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적용되며 그 외 지역은 종전 범위가 유지된다.
이와 함께 전남 지역에 대한 ‘특별방역 강화조치 방안’도 마련해 추진된다.
고병원성 AI 발생지역에 소독자원을 확대 배치해 영암호, 영산강 등 철새도래지 주변과 인근 농가 진입로 등을 집중 소독하고 일제 집중소독기간 중 시‧군 관계관이 가금농가 소독실태를 오는 20일까지 매일 점검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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