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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내년 조합원 지원 확대…사료이용시 분뇨처리 지원도

서경양돈농협, 교육지원비 13% 증액키로
임시총회서 총 4조960억원 예산안 의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사진, 이하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모두 4조96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사업계 획 및 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서경양돈농협의 내년도 사업계획 물량은 신용부문 3조8천600억원(예수금 2조48억원, 대출금 1조8천500억원), 경제부문 2천200억원, 보험부문 150억원에 이르게 된다. 

올해와 비교해 신용부문 4.2%, 경제부문 1.6%가 각각 늘어난 규모다. 

서경양돈농협은 특히 내년에도 조합원에 대한 지원예산을 확대, 교육지원비의 경우 올해 보다 13%가 증액된 28억원 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조합원 의 분뇨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료 이용농가들에게 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총회에서 “산발적이긴 하나 ASF 발생과 급격한 시장금리 상 승, 물가로 인해 올해는 시장환경 에도 적응하기 벅찬 한해였지만 우 리 조합은 연초 계획했던 사업계획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 다”며 “내년에도 대내외적 사업 환 경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합원 과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주신다면 충분히 극복할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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