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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농업기술길잡이

  • 등록 2022.12.07 13:25:01

[축산신문]


특히 양돈의 경우는 환경 관련 단체의 활동이 강화되면서 국민의 수질 오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인들도 어느 정도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축산분뇨 처리에 대한 연구 및 지원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을 뿐 축사시설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축사시설은 현대적인 축산에 맞게 설계되어야 하며,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제반 요건, 즉 에너지·환경문제·가축의 복지문제 등과 잘 조화하여 설계하지 않으면 안된다.
현대 사회에 있어서 축산업이 살아남고 더욱 발전하기 위한 축산의 적응과제를 여섯 가지로 구분하면 첫째, 축산의 발전과 더불어 집중화(concentration), 즉 규모화가 되어야 한다. 둘째, 현대 사회에서의 적응은 질적·양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생산물을 생산하여야 한다. 셋째, 축산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노동조건을 향상시켜야 한다. 넷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다섯째,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 여섯째, 일반 국민의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동물의 보호 내지 복지문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였다.
최근에는 전업화되어 사육두수가 많아짐에 따라 가축관리 기술의 발전과 시설의 기계화에 의하여 자동화 관리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환기문제는 아직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양돈 농가의 큰 어려운 점이다.

나. 사육단계별 시설
전업화 규모의 확대로 인하여 양돈분야는 관리 작업의 기계화, 자동화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설치된 시설이 관리 작업자에 따라 사용하기 쉽게 합리적인 설계가 되지 않은 경우와 돼지의 번식생리 및 행동 등의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 등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많기 때문이다. 이 장에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 살펴본다.

(1)임신돈사
임신돈사는 종부 후 스톨에 입식하여 분만 1주 전 분만돈사로 이동할 때까지 태아의 발육과 모돈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공간시설을 말하며 사육환경 적온은 5~15℃가 적당하고 습도는 60~80% 정도가 최적이다.

<자료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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