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2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사진>이 지난 8일 축평원 세종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상식은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 8천61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를 평가, 축산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실무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8점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상 2점 ▲농협중앙회 회장상 2점 ▲농협경제지주 대표상 2점이 수여됐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한 지식 교류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 이력 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경영과 정책 수립 등이 확대됨에 따라 기초 자료의 정확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행 주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축산물 이력관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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