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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검사‧소독 실시‧농장 방역수칙 준수 매우 중요”

정황근 장관, 고병원성 AI 총력 대응 지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정황근 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역의 중요한 3대 축을 신속한 정밀검사’, ‘민관합동 소독’, ‘농장주의 방역수칙 준수라고 강조하며 관계부처도 지방자치단체가 AI 방역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017일 경북 예천의 종오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121217시 기준 총 42건이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의 발생은 1010일 첫 발생 이후 총 96건이다.

중수본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영산강 유역 4개 시군(나주영암무안함평)에서의 지역적 위험도를 고려해 추가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125일부터 나주와 영암지역에 확대 적용 중인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1211일부터 무안과 함평까지 확대해 수평전파를 차단하고 있으며, 해당 4개 시군에 대해서는 가용 가능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 진입로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정황근 중수본부장은 각 지방자체단체도 단체장의 책임 하에 고병원성 AI 예방 및 차단을 위한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방역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농장주에 대한 방역 및 소독 관련 교육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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