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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CJ피드앤케어, 제주우유와 MOU

메탄저감사료 공급…청정제주 낙농산업발전 위해 ‘맞손’

김선강 대표 “제주우유와 상생협력으로 ESG 경영 실천”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최근 제주우유와 MOU 업무제휴 협약식<사진>을 갖고, 친환경 메탄저감 사료를 공급을 통한 친환경 ESG경영 실천 및 친환경 차별화 유제품 개발 등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J피드앤케어는 김선강 대표를 비롯한 최병준 한국사업담당· 이경진 마케팅센터 팀장· 최한엽 제주팀장, 제주우유 김정옥· 박금순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청정제주, 낙농산업발전을 위한 CJ 피드앤케어-제주우유 MOU협약’을 체결했다.
CJ피드앤케어는 메탄발생량의 감소를 위해 반추위내 메탄생성균을 억제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메탄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를 지난 7월에 국내 최초로 출시, 축산업계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추동물이 섭취한 배합사료 및 조사료는 반추위에 머무르며 약 70% 정도의 소화가 이뤄지는데 장내발효로 발생하는 메탄의 87%는 반추위 소화과정에서 나오며, 대장에서 약 13%가 발생한다. 반추위에서 생성된 메탄의 약 95%는 소의 트림으로 배출, 나머지 5%는 방귀로 배출이 된다. 반추위내 미생물의 분해 과정 속에서 휘발성 지방산(volatile fatty acids, VFAs)과 수소, 이산화탄소 등을 생산하면 메탄생성균은 주로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이용해 메탄을 생성하게 되는데 CJ피드앤케어가 이 메탄생성균을 억제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CJ피드앤케어 김선강 대표는 “메탄저감사료를 제주에 있는 목장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제주도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CJ피드앤케어만이 가지고 있는 메탄저감관련 핵심기술과 노하우가 궁긍적으로는 농가수익과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축우PM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CJ피드앤케어는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한 메탄저감용 사료를 개발 및 공급하고, 다양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장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제주우유는 CJ의 메탄저감사료를 급여해 사육기간 중 발생되는 메탄발생량 감소를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유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피드앤케어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청정제주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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