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 위성곤 의원 (더불어민주, 제주 서귀포시)에게 ‘2022 대한한돈협회 우수 국감의원’ 감사패를 전달<사진>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위성곤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2022.10.05. ~10.20)에서 축산자조금에 대한 정부 개입의 문제점과 함께 개정된 비료관리법이 모든 액비에 대해 시비량을 제안하는 과도한 규제임을 지적하는 등 한돈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위성곤 의원은 “현 정부가 강행한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은 물가 안정에 보탬이 되지 않았다”며 “농업농촌에서 축산업이 중요한 만큼 축산업 에 대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이에 대해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 마음에 모든 한돈농가들이 감사하고 있다”며 “국회 및 정부와 함께 한돈 현안을 적극 논의하는 등 대국회 정책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