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문화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부여하고 더불어 축산업의 필요성 및 소중함을 홍보하여 축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제6회 축산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순천시와 광양시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산사랑 그리고 소중함’이란 주제로 자율 글짓기 형식으로 접수받았으며, 총 247점이 접수되어 그중에 33점이 입상했다. 대상에는 송광초 박*민 학생, 삼산중 안*희, 매산여고 박*은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왕운초 강*원 학생, 중동중 임*지 학생, 매산여고 허*유 학생, 우수상에는 송광초 김*찬 학생, 좌야초 박*인 학생, 승주초죽학분교 양*현 학생, 금당중 김*혁 학생, 연향중 최*규 학생, 제철중 허*원 학생, 매산여고 유*민 학생, 윤*빈 학생, 조*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 “축산사랑 글짓기대회는 자라나는 다음 세대인 학생들에게 축산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자 시작된 글짓기대회가 이제는 6회째 되었다”면서 “꾸준한 글짓기대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면서 축산업의 인식개선을 통해 우리 축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지역민에게 전파하여 축산인에게는 안정적인 수입창출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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