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6일 가축경매시장에서 새해 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희 원주시 축산과장,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축산단체장, 조합원 가축경매 매도매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해 첫 개장한 원주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마음과 정성을 담아 경매시장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경매시장에는 출장두수 65두 전 두수가 낙찰됐다. 특히 평년의 경우 350만원 수준에 거래되던 7~8개월령 암송아지가 90만원에서 120만원에 낙찰됐다. 7~8개월령 수송아지의 경우 230만원에서 260만원에 낙찰됐다.
현장에서 신동훈 조합장은 “올 한해도 대내외적 악재가 계속돼 전문가들은 지난해 못지않은 어려움을 전망하고 있지만 행정·축협·농가가 삼위일체 되어 협력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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