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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가뭄에 하천수도 메말라…AI 방역 고충

소독시설 운영 위해 소방당국에 용수 공급 요청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전남지역에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고병원성 AI에 대응해야 하는 시설조차 물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16일 소방당국이 전남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고병원성AI 거점 소독시설에 소방용수 4.2톤을 긴급 지원했다.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에 사용할 용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해당 소독시설은 AI가 국내에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101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타 지역 등을 오가는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해 사전 차단방역을 하고 있는데, 하루에 약 18~20대의 축산 관련 차량과 운전자들을 소독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시설 인근의 하천이 심각한 가뭄에 말라버려 소독에 사용할 물조차 떨어져버린 것이다.

 

이에 광주 광산구는 소방당국에 협조 공문을 보내 일주일에 한번씩 4톤가량의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소독에 사용하고 있다. 이 물은 수돗물이 아닌 불을 끄는 데 사용되는 생활용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전 AI 상황 등에선 가까운 하천에 양수기를 대 물을 확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요즘 가뭄이 심해 하천이 말라버렸다소독에는 물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긴급하게 소방에 도움을 요청했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철저한 소독으로 국내 AI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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