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정윤기)는 지난 1월 26일 함양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회원 60명과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재웅 경남도의원, 함양군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양봉협회 함양지부는 월동 꿀벌 사라짐 현상 피해 극복과 양봉산업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2022년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정윤기 지부장은 “최근 월동 꿀벌 사라짐 현상 피해 탓에 양봉 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양봉 농가들도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진병영 군수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함양군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행정과 힘을 모아 양봉업이 잘 유지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