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엄승일)는 지난 1월 30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예천군<사진>에 전달했다.
한국양봉협회 예천군지부는 국내 양봉산업 활성화와 지역 양봉농가 발전은 물론 관내 어려운 이웃을돕기 위해 기부활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엄승일 지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예천군지부 소속 회원들의 온정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소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전달해 주신 양봉협회 회원들 정성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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