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사업은 190년 농지규모화 사업을 시작으로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을 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특히 선 임대 후 매도 사업, 농업 스타트업 단지 조성 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등의 신규 사업 도입과 181억원의 예산 편성으로 청년농과 신규 농업인의 농지 수요를 반영한 농지 확보와 농지지원 강화로 미래 농업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농지은행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과 부채 농가의 경영회생 지원 뿐 아니라 2030세대를 비롯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