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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홀스타인개량협의회 스프링쇼’ 추진위원회 출범

6년만에 첫 대면 행사로…150두 출품 예상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5월 31일 부터 6월1일까지 안성팜랜드서


한국홀스타인개량협의회 스프링쇼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홀스타인개량협의회(회장 최명회)는 지난 2월 27일 남양주 소재 식당에서 ‘2003년 한국홀스타인개량협의회 스프링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ASF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6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젖소 경진대회로 공백기간이 길었던 만큼 침체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는 5월 31일~6월 1일 양일간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된다. 행사규모로는 약 150여두가 출품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사는 총 18부로 나눠 진행되고, 8부 주니어 베스트 쓰리피메일 심사가 새롭게 추가 됐다. 심사는 캐나다 블론딘 사이어 이사인 브라이언 카스카딘이 맡는다.

또한 한국종축개량협회, 농협젖소개량사업소, 서울우유협동조합, 한국홀스타인 검정중앙회, 서정대학교 등 관련기관이 스프링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6월 1일이 세계 우유의 날인 부분을 고려해 기념행사가 행사장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유업체에 협력을 구할 방침이다.

최명회 회장은 “스프링쇼가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육성을 위한 후계자 교육과 낙농가들의 상호교류의 기회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번 스프링쇼에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어느 특정 지역·단체이 아닌 품평회에 관심이 있는 농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만큼 낙농가, 관련 기관·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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