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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 모아 정진을”…“전국 1등 축협 반석에”

밀양축협 박재종·박희경 조합장 이취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밀양축협이 앞으로 4년간 힘찬 항해를 시작 할 박희경 호의 출항을 알리고 그 닻을 올렸다.

경남 밀양축협은 지난 20일 호텔아리나에서 제19대 조합장을 역임한 박재종 조합장의 퇴임식과 제20대 조합장으로 나선 박희경 조합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제17·18·19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약 13년 5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 한 박재종 조합장은 지난 시간 넘치는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이젠 박희경 조합장을 필두로 밀양축협이 중지를 모아야 할 때”라며 “무거운 짐은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밀양축협의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임 박희경 조합장은 “조합원을 섬기는 경영으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축협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모든 구성원과 함께하는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해 밀양축협을 전국 1등 축협의 반석 위에 올려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대를 졸업한 박희경 신임 조합장은 1989년 축협에 입사해 2022년 1월 퇴직시까지 33년간 밀양축협에 몸담아 온 밀양축협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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