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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 일환

쉬나무, 헛개나무, 회양목, 칠자화 등 1천그루 식재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보전, 꿀벌 사육 환경조성 등을 위해 지난 29일 국립농업과학원 인근 호남고속도로 옆 대지에서 청년 양봉인과 함께하는 꿀샘식물(밀원수) 심기 행사<사진>했다.

 

꿀샘식물은 꿀벌이 꽃가루를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하는 중요한 소득원이며, 산림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이날 식재된 꿀샘식물은 쉬나무, 헛개나무, 회양목, 칠자화, 인동덩굴, 모감주나무 등 61천여 그루로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꿀샘식물 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을 진행하는 농림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기상청과 함께 청년 양봉인이 참여했다.

 

이날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발생한 월동 봉군 피해와 이상기온 등 환경의 변화로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밀원수 심기 행사가 양봉산업 발전을 지속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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