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구미칠곡축협은 지난 3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제16대 장영익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장영익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0여 년 동안 축산업을 경영하면서 숱한 어려움을 견디며 축산업을 생업으로 조합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탁상 경영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장 조합장은 역점 추진 사업으로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생축사업과 연계한 우량번식우 양산 및 우량송아지 농가 분양 △축산현장 밀착 컨설팅 통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에 집중하는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장 조합장은 “지자체, 축산단체들과의 유기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각종 현안들을 헤쳐나가며 생산자 중심의 투명한 조합 문화 조성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 조합원들이 무한 신뢰할 수 있는 축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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