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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업무 경계 넘어 ‘원팀’으로 농업 혁신 이끈다”

농진청, 11개 융복합협업 프로젝트 추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지난 4월 26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내외의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내부는 물론 다른 정부 기관, 지자체, 업계 등 외부 조직과의 횡적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당면한 핵심 농업 현안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융복합혁신전략팀’의 주도 아래 융복합협업이 필요한 국가 임무 중심 정책 주도형 ‘종횡무진 프로젝트’ 5가지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다영한 전문가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신기술 영역을 개척하고자 ‘유레카 프로젝트’ 6가지도 선정했다.

종횡무진 프로젝트는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델 개발 및 현장 확산 ▲가루쌀 산업 활성화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 ▲국가 농작물 병해충 예찰‧예측 개선 ▲치유농업 활성화 5개 사업이며 유레카 프로젝트는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수요자 중심의 기능성 연구 ▲디지털 표현체 영양분석 기술 확산 ▲여름배추 안정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준고랭지 생산기술 개발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차 실용화 ▲사료 곤충 활용 자원순환 모델이다.

농진청 조재호 청장은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는 기존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체계와는 업무 추진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기존 연구체계에서 연구사업, 기술보급사업, 정보화사업이 각각 추진되고 연구사업이 종료된 후에 기술보급사업이나 정보화사업에 착수되기 때문에 사업 기간이 길고 결과가 늦게 나왔지만 이번에 추진하는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로 연구, 지도, 정보가 최대한 함께 사업을 수행해 최단기간에 연구성과를 현장에 확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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