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4월 19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의 전문지식 습득과 실익 증진을 위해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료가격 상승과 사육두수의 증가로 인해 한우가격 하락 등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 조합원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우량 한우 개량을 통해 농가의 실익 증진을 도모하고 여성축산인 교육, 젊은 농업인 교육, 스마트팜 축산교육 등 조합원과 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탁해 전문 축산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을 지탱하고 있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 조합은 전문 지식 습득에 목말라 있던 직원과 조합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문 기관인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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