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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축우 개체단위 상세 데이터 확인 가능”

농협,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연구사업 회의서 추진상황 점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디지털컨설팅부(부장 유문재)는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연구사업 추진 회의’를 사업 참여기관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이 스마트팜 연구 기관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인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회의에서 농협은 건국대 이상락 교수, ICT 업체와 공동 진행 중인 ‘축우 생체정보 기반 개체별 정밀모니터링 및 사양관리 기술개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점검한 결과 △축우의 비문(코의 무늬)를 활용한 개체 식별 기술 △개체별 사료 자동 급이 △생체데이터 기반 발정·분만 인식 등 연구과제 전반에 대해 정상 추진 중이었다. 농협은 연구가 완료되는 2024년까지 스마트 목장 관리 어플인 NH하나로목장에 관련 기술이 순차적으로 적용돼 농가가 축우의 개체별 상세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사양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문재 부장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개체단위 축우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실증 연구를 전국적으로 진행해 농가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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