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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사 현황 점검

수원축협 장주익 조합장·임원 일동 현장 방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5월 17일 화성시 화옹 4공구 내 건축 중인 바이오가스화시설 찾아 공사 진행 현황<사진>을 점검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들은 함께 바이오가스시설 신축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및 시험가동 계획을 청취한 뒤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이행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수원축협이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병합해 퇴·액비로 만들거나 에너지화하는 친환경 축산시설이다.
시설은 지난 2022년 3월 착공 이후 2024년 9월 종합 시운전을 목표로 토목·건축공사 진행 중으로 5월 16일 기준 공정률은 24.5%다. 사업비는 487억 원(국비 70%, 지방비 10%, 자부담 20%)이 투입되며 화성시 화옹4공구 에코팜랜드 부지에 건축면적 5천156㎡, 시설용량 170t/일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착공 1년여를 맞아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에는 수원축협 임원 일동을 비롯한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은 환경 문제로 축산업의 존립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공 관리에 만전을 기해 축산농가가 민원 등 시름없이 축산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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