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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 계열화 시스템 기반 높은 경쟁력 확인

부경양돈농협, 2023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우수농가 10명 시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 출현율 42.8%…2016년 대비 9.1%p ↑

 

지난해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의 1+등급 출현율이 42.8%로 나타났다. 또한,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8.2%로 집계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부경양돈농협 측에 따르면 2016년 대비 2022년 가공물량은 연간 24만두에서 48만두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1+등급 출현율은 전국 성적 대비 8.7%p 높은 42.8%로 또,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0.3%p 높은 78.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의 1+등급 출현율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의 전국 성적이 각각 5.3%p와 3.9%p가 상승한 것에 반해 부경양돈농협의 경우 9.1%p와 6.6%p로 보다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분석돼 완벽한 계열화 시스템이 미치는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2017년부터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시행하며 브랜드 농가의 출하돈 품질 향상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확산키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은 올해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통해 규격돈 출하율이 가장 높은 10명의 우수농가를 선정, 우수농가 상패 수여와 함께 해외 견학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함안군 치근농장(대표 이선자)의 경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지육중량 83~92kg 규격돈 출하율이 93.7%에 달해 포크밸리의 품질 경쟁력을 가장 많이 이끈 주역으로 기록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농가들의 품질 경쟁력 가속화와 모범적인 계열화사업의 시너지 증폭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2023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TOP 10 농가에 선정된 우수농가에 대한 축하와 포크밸리 품질 향상과 브랜드 농가의 선도적 역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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