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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회관 후보지 어떤곳

KTX 천안·아산역 부근…접근성 우수

복합터미널 예정 등 투자가치 높은 평가

홍보 잇점도…‘세종과 50km 거리’ 는 부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번의 이사회와 두 번의 총회 절차가 남기는 했지만 제2차 이사회를 통해 한돈협회의 이전이 현실화 되면서 한돈회관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천안 소재 건물<사진>과 주변 환경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돈협회 이전 추진단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KTX 천안·아산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소재하고 있다.

 

#7층 구조 근린상가

7층(지하 2층, 지하 5층) 구조의 근린상가로 건물면적이 885평, 층당 면적은 180평 규모다.

층당 사용면적은 140평이지만, 화장실과 복도를 제외하면 실사용 면적은 110평 정도가 될 것이라는게 추진단의 설명이다.추진단은 KTX 주변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 유리함을 강조하고 있다. 전국의 중심부로 회원들의 접근은 물론 세종과 오송과 비교해 수도권 직원들의 출·퇴근도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분석이다.

 

#주변시세 보다 저렴

역주변 단독건물로 철도 이용객들에게 한눈에 비춰지면서 한돈회관으로 이용시 한돈인의 위상 및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가 등이 활성화 됐을 뿐 만 아니라 복합터미널도 예정, 투자가치가 높고 임대 수익도 예상되는데 반해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정부 세종청사와는 차량으로 40~50분 거리(50km)에 위치한 점이 걸림돌로 지목됐다.

 

#세종권 시세 감당 어려워

추진단은 이에대해 세종시의 경우 신축 단독 건축물은 있으나 평당 2천600만원에 이를 정도 시세가 높게 형성, 매입을 위한 재원 마련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공실이 많고 주차공간 확보 및 대중교통의 접근이 어려운 점도 후보지에서 제외는 이유가 됐다.

오송역 인근지역은 신축 단독건축물 자체가 없다 보니 한돈회관 신축까지 장시간 소요가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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