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계림농장, 충남 최초 계란 수출

초도물량 16만구 홍콩시장 공급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림농장이 충남 최초로 홍콩에 계란을 수출했다.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대표 홍성학‧사진)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 회복 이후 올해 처음이자 충남도 최초로 홍콩에 계란을 수출하게 돼 지난 7일 오전 충남 아산시 계림농장 도고 유통센터에서 이를 축하하며 홍콩으로가는 계란 출하차량을 환송하는 수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두영 산란계협회 회장, 이동기 양계협회 국장 등 업계 관계들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계림농장 홍성학 대표는 “충남 최초로 계란을 수출하게 되어 감개무량 하다”며 “이 모든 것은 박경귀 시장 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분들의 도움 덕분에 이루어 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박경귀 시장은 “홍성학 대표가 평소 아산시를 위해 많은 헌신을 했고 이번 홍콩 계란 수출로 아산 산란계농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면서 “행정적인 부분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림농장 측에따르면 이번 홍콩 수출을 위해 보경유통주식회사와 수출업무를 추진했으며 홍콩 韓印紅(한인홍)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수출초도 물량은 계란 16만구(특란 60g이상)가량으로 이를 시작으로 매월 1회, 1년간수출이 진행될 계획이다.

계림농장은 이번 홍콩 수출을 계기로 물량 확대 및 현지 홍보방안도 수립, 수출국 다변화도 꾀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