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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양봉농협,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 천연꿀 가격 결정

농축협 2023 농협생명 Pre-연도 대상 단체 1위 달성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19일 본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이사회에서 결론을 못 내린 밤꿀과 야생화꿀 및 특수 밀원에서 생산되는 천연꿀 가격결정을 확정했다.
앞서 양봉농협은 지난 이사회에서 올해 생산된 아까시벌꿀 수매가격을 지난해와 동일한 1+등급 기준, 드럼당 330만원으로 확정했다. 아울러 1등급은 320만원, 2등급은 310만원 순으로 차등해 결정한 바가 있다.
여기에 천연꿀 납품 조합원들 대상으로 한 드럼당 조합경제사업 이용권(20만원)을 더해 최종 350만원(1+등급 기준)에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야생화꿀을 비롯해 밤꿀과 특수 꿀샘식물(밀원)에서 생산되는 피나무꿀, 헛개나무꿀(헛개꿀), 때죽나무꿀(때죽꿀), 제주 감귤나무꿀(감귤꿀) 등 수매가격을 결정했다.
품목별로는 밤꿀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1+등급 기준, 한 드럼당(288kg) 310만원, 1등급 300만원, 2등급 290만원으로 차등해서 확정했다.
또한 야생화 꿀은 1+등급 285만원, 1등급 275만원, 2등급 255만원에 확정했으며, 특수 꿀샘식물에서 채취한 때죽꿀, 피나무꿀, 헛개꿀, 감귤꿀은 1+등급 295만원, 1등급 285만원, 2등급 265만원 등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에서 천연꿀 수매가격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농축협 2023 농협생명 Pre-연도 대상’ 캠페인 결과 한국양봉농협이 단체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김수영 지점장(신풍역지점)과 이세영 과장(전북지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한국양봉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조합원님들께 힘이 되고 자랑이 될 수 있는 조합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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