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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내 도축장·방역취약 농가 집중 소독

혹서기 가축 전염병 취약 우려 따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경애)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가용 가능한 방제차량 6대를 총동원해 관내 도축장(가금도축장 포함) 12곳과 방역이 취약한 110개 농가를 지역별로 나눠 집중 소독<사진>을 실시했다.
도는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등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도축장 출입로와 가축 계류장 등 방역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를 집중소독 했다.
이어 ▲주변 농경지나 하천, 산 방문 절대 금지 및 외출 자제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 및 소독 강화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를 축산농가에 당부하는 한편 도축장에는 ▲자체 소독장비 동원 시설 내·외부 청소 및 내부 적정온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박경애 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들이 전염병에 취약해지고 도축장 등 축산시설도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워 차단방역이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농장 주변 배수로 정비,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 및 축사 내외 소독을 강화하고, 아울러 혹서기 사양관리에 유의하고 질병 의심축 발견 시 시험소 및 관할 시·군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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