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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 임신정보 관리, 앱에서 간단히 확인”

축평원,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 기능 확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앞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소의 분만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월 21일 농장경영자가 소의 임신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의 기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을 통해 농장경영자가 소의 출생, 이동 등의 신고사항을 등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8월부터 해당 앱에 ‘인공수정내역(분만예정일)’ 메뉴가 추가, 인공수정을을 등록하고 분만예정일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등록된 인공수정 정보에 따라 ▲등록주체 ▲수정일자(차수) ▲수정경과일 ▲분만예정일 ▲KPN번호를 조회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정보를 통해 개체별 수정정보와 이력정보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축평원은 설명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최근 저탄소 인증 축산물 등 새로운 정책이 수립되고 정확한 축산물 정보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소 이력정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축평원은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력 정보의 정확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은 올해 하반기에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에 밀기(푸시) 알림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직접 인공수정하는 농장뿐만 아니라 일반농장도 분만예정일이 도래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분만을 사전에 준비하고 출생신고도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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