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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양봉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 중간진도 점검 회의

기후·환경·밀원자원·질병 등 다각도 연구 활동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상호협력을 위해 5개 부처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공동 연구사업의 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한 중간진도 점검 보고회가 지난 8월 17일 제39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장인 안동그랜드호텔 세미나실<사진>에서 개최됐다.
이번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는 ‘꿀벌 강건성 연구를 위한 꿀벌 스마트 관리기술’, ‘꿀벌의 최적 영양 분석’, ‘꿀벌 해충의 관리’, ‘벌꿀 생산 최적 모델개발’, ‘밀원별 양봉산물 특성 및 효용 가치 증진 개발’ 등 현재 연구 진행 과정들을 공유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상기온에 따른 신종 꿀벌질병 진단 및 제어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변화 대응 화분 매개 인벤토리 구축 및 생태계 서비스 평가기술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 고정양봉 기반 구축을 위한 밀원 자원 발굴·가치평가 및 이용증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립기상과학원은 ‘꽃 개화 모델 및 생태계서비스 취약성 평가용 고해상도 기상 데이터 구축’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한상미 양봉생태과장은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이 부처별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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