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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한우 옛 명성 회복…농가 소득기반 강화”

창녕축협 ‘창녕명품송아지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녕축협이 ‘창녕한우 명품송아지 육성사업’을 통해 창녕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돌입했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은 지난 8월 25일 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창녕명품송아지 육성사업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창녕축협이 추진하는 창녕명품송아지 육성사업은 사업 참여 희망 농가 중 창녕축협 송아지경매시장에 혈통등록우 이상의 송아지를 출장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가조직을 구성해 창녕한우 개량을 위한 다양한 제반 사항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창녕 송아지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지역한우농가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180농가가 참여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년간 명품송아지 생산을 위한 역할을 경주할 예정이다.
또한, 창녕축협은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2025년까지 1억1천만원 예산을 확보, 한우농가의 개량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춘기 조합장은 “창녕축협은 창녕한우의 개량을 위해 현존하는 문제점과 한계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창녕한우의 옛 명성을 반드시 회복해 나갈 것”이라며,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 방안마련을 위해 끝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창녕한우 명품송아지 육성사업 참여농가 중 명품송아지를 출장한 조합원을 선발, 21농가가 올해 상반기 창녕한우 명품송아지 인증농가로 선정됐으며 창녕축협 측은 올해 사업에 참여한 180농가들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축산 영농자재 전달과 한우사양교육으로 농가들의 지원을 시작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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