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식량산업인 축산이 치유에도 활용된다.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과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이사장 김재수)은 지난 4일 친환경 축산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치유산업의 확산과 발전,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5월 발족된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농업·의료·관광·해양·산림 등의 분야에서 융복합 치유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환경치유 및 친환경 축산식품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 방목생태축산농장 활용 치유프로그램 개발 △ 융복합 사업 공동 운영 △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생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향후 스마트축산 모델 연구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