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9 (일)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이광래(이상 6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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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17일) 전라권과 제주도에 내리는 비 또는 눈은 오전(06~12시)에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권으로 확대되겠고, 오후(12~18시)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후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남권(북부내륙 제외)과 경북권남부내륙, 제주도는 내일(18일) 새벽(00~06시)까지, 충남북부내륙과 충북,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오전(0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 아침(06~09시)까지 일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상서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오늘 오후(12~18시)부터 내일 새벽(00~06시) 사이 충청권내륙과 전북내륙에서 강
농장 출하 전 닭 ‘절식’ 철저…영상품질검사로 이중관리 위생조치 강화 후 식약처 현장조사 결과 지적사항 없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불거졌던 생닭 위생 논란 이후 하림이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나섰다. 하림의 도계장의 경우 도계장에서 도계 후 냉각과정을 거친 뒤 이어지는 공정에서 닭의 내장을 자동 집게형 스푼을 사용해 몸체와 분리하는 내장적출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모이주머니가 터지며 최근 ‘생닭 벌레’ 논란이 불거졌다. 그런데 지난달 해당 작업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며 논란이 일었던 것. 경기 동탄에 있는 한 대형할인점에서 판매한 하림 브랜드의 생닭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하림 닭의 위생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게 됐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정읍시에 현장 조사를 요청했고, 정읍시는 하림 생산공장을 방문, 실태조사를 벌였다. 식약처와 하림 등에 따르면 이번에 생닭에서 발견된 벌레는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리과 유충으로 동물복지 농가에서 닭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벌레가 유입된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다. 하림에 따르면 농장에서 닭을 출하하기 전 위를 비워야 해서 일정 기간 사료를 주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자조금이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오리 맛집’을 소개한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외식 시장 내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 및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오리고기 식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13개 업소를 ‘덕슐랭 선정 맛집’으로 선정하고 이를 적극 홍보중이다. 오리자조금은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국의 오리고기 유명식당을 대상으로 메뉴, 완성도, 방문객 평가 등을 고려, 총 13개 업소를 ‘덕슐랭 선정 맛집’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들에 각각 인증 현판과 일회용 앞치마, 원터치 오프너 등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덕슐랭 홍보물’을 제공했다. 오리자조금에 따르면 ‘덕슐랭 선정 맛집’ 사업은 오리고기 전문 식당이 줄어든 최근의 외식 시장에서 맛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검증된 오리고기 식당 정보를 쉽게 알리고 오리고기 메뉴를 일상 속 대중화된 먹거리로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 추진된 사업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김만섭 위원장은 “이번 선정된 전국의 덕슐랭 선정 맛집 13곳은 각 지역에서 꾸준히 오리 전문점으로 평판과 입지를 다진 맛집들”이라며 “많은 소비자께서 덕슐랭 맛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내에 닭의 동물복지 사육 설비(계사)의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곽춘욱 고문이 집필한 ‘선택의 기로’ 출판 기념식<사진>이 성료됐다. 가금업계에 고상식 계사 창안자로 알려져 있는 (주)건지·벤코코리아(주)의 곽춘욱 고문이 지난 11일 전주 알펜시아웨딩컨벤션에서 그간, 집필했던 글들을 정리해 모은 ‘선택(選擇)의 기로(岐路)’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곽춘욱 고문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선택의 기로’ 출판기념회를 원만하게 마쳤다”면서 “모두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 모쪼록 하시는 일 모두 형통하고, 가내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우리 축산물 최고의 가치 창출 기여” ‘팜투테이블’ 위해요소 관리 실질적 도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인천지역에도 정부지정 축산물 HACCP(해썹) 교육훈련기관이 개설,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다.인천지역 최초로 공식적으로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 HACCP 교육기관인 (사)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회장 권태성)이 오는 21일 개원식 개최를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 확대 및 HACCP 신규인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ACCP 의무교육 실시 따른 접근성 제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발전 기여 강화되는 식품안전관리…HACCP 중요성 더욱 부각 축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의 제조·가공을 위해, 원료에서부터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축산물 HACCP 인증 업체수가 2023년 현재 기준 1만6천40개 업소로 집계되고 있다. 이 같은 관련 산업의 발전과 성장은 소비자들의 식생활 변화와 유통의 다변화를 통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량 증가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또한 보다 강화되고 시스템화 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안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 패키지 한정판이 완판됐다.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를 기념, ‘THE짙은’과 우리카드 WON 배구단 김지한 선수의 포토카드 3종으로 구성된 ‘THE복숭아 V-패키지’를 도드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지난 7일 출시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준비된 100세트 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실적을 기록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에따라 도드람한돈 에어프라이어용 삼겹살과 불고기용 뒷다리살에 도드람 바비큐럽 시즈닝과 매일해 비법소스로 구성된 패키지도 선보였다. 박광욱 조합장은 “제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에 보내주신 소비자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년 10월에는 특별한 돼지고기 문화와 축제를 전파할 수 있도록 도드람 페스타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병헌·최영길 감사도…14일 2년 임기 돌입 2027년까지 4년 임기 16명 관리위원 확정 새로운 한돈자조금 집행부가 출범했다. 지난 14일 열린 대의원회 2023년도 제2차 회의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대의원회 의장(11대)과 2명의 감사, 관리위원장(11대), 16명의 선출직 관리위원(6기) 모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기홍 신임 대의원회 의장(이화양돈영농조합 대표)은 현재 대한한돈협회 이사와 자연순환농업협회장을 맡고 있다. 부의장에는 충북의 이민영 대의원이 지명됐다. 이병헌 신임 감사(일헌농장 대표)는 현재 한돈협회 천안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최영길 신임 감사(한탄강스마트팜 대표)는 현재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손세희 관리위원장(백산농장 대표)는 현재 대한한돈협회장을 맡고 있다. 대의원회 의장과 감사, 관리위원장의 임기는 지난 11월14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13일까지 2년이다. 이들 보다 2년이 많은 4년 임기의 선출직 관리위원(표)은 오는 2027년 11월13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년도 한돈자조금 조성액이 410억1천519만6천원으로 확정됐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도 제2차 회의를 갖고 내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 원안 의결했다. 이에따라 내년도 한돈자조금 조성은 농가거출금 192억600만원, 정부 지원금 53억5천만원, 이익잉여금 164억5천919만6천원으로 이뤄진다. 농가거출금은 내년도 돼지 총 도축두수 1천800만두를 예측한 것으로 올해(최초 승인기준)와 동일하다. 정부지원금도 같다. 다만 이익잉여금(순수 이월금 + 수급안정예비비 이월금)이 줄며 전체적인 조성액은 올해보다 4.8%, 20억7천562만2천원이 줄었다, 2015~2023년 적립금 가운데 집행액을 제외한 수급안정예비비 이월금은 137억1천684만2천원으로 올해 보다 2억8천100만원이 늘었지만 순수 이월금이 27억4천235만4천원으로 23억5천700만원이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2021~2022년 농가거출액이 증가한 반면 코로나 19로 인해 예산불용액이 늘면서 순수이월금이 평년 수준을 크게 늘어난 바 있다. 이렇게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한돈자조금 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관리위 적극 협력…사업성과 극대화뒷받침 현장의견 반영케…필요하다면 대의원 설득도 “한돈산업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는 대의원 여러분들의 뜻을 한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이기홍 신임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한돈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조하는 시대적 요구와 함께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초고령화 시대 돌입, 세포배양 배양육 출현, 안티 축산의 확산 등 한돈 시장과 산업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증가하면서 한돈자조금의 중요성과 농가들의 눈높이도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는 이기홍 신임 의장은 “반면 한돈자조금의 재원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대의원회에 부여된 책임을 다함으로써 단 1원의 자조금이라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부름꾼 역할을 담당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적극 협력하고, 뒷받침하는 한편 양돈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자조금 사업에 반영되도록 하되, 자조금 사업이 어떻게 펼쳐지고, 추진되고 있는 지 정확히 알리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기홍 신임 의장은 다만 현행 자조금 법률하에서 대의원회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1월의 나눔축산인에 서울경기양돈농협 하나로마트 김성익 김포점장이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8일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에 김성익 점장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성익 점장<사진 오른쪽>은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다. 김 점장은 현재 서울경기양돈농협 하나로마트 김포점 점장을 맡아 소비자에게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제공하고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익 점장은 2002년 서울경기양돈농협에 입사해 양돈컨설턴트 업무를 시작으로 축산물 생산과 가축질병 예방, 분뇨처리 등 양돈현장 실무 위주의 전문가로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왔다. 2013년부터는 서울경기양돈농협 하나로마트 정천점에서 마트직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성실하고 책임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하나로마트 김포점에서 점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성익 점장은 “계속 축산 관련 업무를 하면서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축산인이 잘되길 바라면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후원해왔다. 현재 마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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