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이 NH손해보험에서 수여하는 ‘위더스(With-us)사무소’로 선정되고 지난 12일 조합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위더스상을 수상<사진>했다.
서산태안축협에서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NH농협손해보험 강필규 부사장, NH농협손해보험 충남총국 홍이기 총국장과 서산태안축협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위더스(With-us)상은 농협손해보험이 농축산업 발전과 농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축산인의 재산과 건강 보호에 앞장선 농축협을 위더스 사무소로 선정하여 육성하는 상으로 서산태안축협은 2023년 손해보험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NH농협 손해보험 강필규 부사장은 “손해보험 추진에 앞장서 온 서산태안축협과 NH농협 손해보험이 함께 상생 협력하며 농축산인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조합의 비이자수익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서산태안축협은 지난해 직원이 총력을 다해 재해보험을 비롯해 손해보험사업 추진에 나서 늘어나는 각종 재해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안심하고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재해로 인한 피해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최기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해에 대비한 보험사업을 확대해서 조합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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