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재래가축 보존·활용 위해 지속적인 소통 필요”

축산원, ‘가축생명자원 실무자 공동 연수’ 실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 가축유전자원센터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충남 공주한옥마을에서 ‘2023년 가축생명자원 실무자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를 위해 지정, 운영하는 곳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축산연구기관 8개소와 대학교 3개소 등 총 11개소의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에서는 칡소를 비롯해 재래돼지, 재래닭 등 가축유전자원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수는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실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가축유전자원종합관리시스템(AGRIMS) 개편내용 및 활용 방법 공유 ▲관리기관의 관리자원인 5축종(소, 돼지, 닭, 염소, 메추리)별 효율적 관리방안 논의 ▲악성 질병 대비 자원의 안전 보존을 위한 방역 교육 등이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최창용 센터장은 “이번 공동 연수가 우리 고유 가축 유전자원의 국가 단위 보존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래가축의 보존뿐만 아니라 활용을 위해서도 관리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