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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양평군, 화분떡 생산 자동화시스템 구축

고품질 화분떡 생산 기술보급 사업 현장 시연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최근 강하면 전수리에서 꿀벌사육 농가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화분떡 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화분떡은 꿀벌의 먹이원으로 이른 봄철에 저장된 꿀이 넉넉하다고 해도 꿀벌의 영양원인 꽃가루가 부족하면 봄벌 증식이 잘되기 때문에 많은 꿀을 수확하기 위한 강군 육성을 위해서는 인공적으로 제조한 화분떡을 먹여 애벌레가 자랄 수 있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산란을 촉진함과 동시에 일벌의 게체수를 늘려야 한다.
인공 화분떡은 자연화분, 대두박, 맥주효모, 설탕, 비타민 등을 원료로 제조해 10일 이상 숙성하여 사용하면 애벌레가 좋아하는 먹이로 바뀐다.
그동안 양평군 양봉 농가들은 양질의 화분떡 제조를 위해서 타 시·군 시설을 이용해야 해 원거리에 따른 운반비 등에 대한 부담과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군에서는 2023년 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화분떡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불편을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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