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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협, 연이은 사료 가격 인하에 업계 주목

OEM사료 7월 이후 매달 꾸준히 판매가 낮춰
곡물가·환율·유가 등 기준가 변동 충실히 반영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의 OEM사료가 7월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가격을 인하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에 따르면 11월 협회 OEM 사료의 1포당(25kg) 기준가격은 ▲어린송아지 1만4천700원 ▲번식 1만900원 ▲육성 1만1천75원 ▲비육전기 1만1천275원 ▲비육후기 1만1천475원이다.
협회는 매월 1일 환율 및 유가·곡물가 변동 등에 따라 기준가격이 변동되고 있으며, 이렇게 결정된 가격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주목되는 부분은 협회의 사료 기준가격이 올해 7월 이후 매달 지속적인 인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육성우 사료 6월 기준가격은 1만1천750원에서 7월에는 1만1천600원으로, 8월에는 1만1천375원, 9월 1만1천200원, 10월 1만1천150원, 11월 1만1천75원까지 매월 가격을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가격은 6월 대비 포당 675원이 낮아진 것이다.
전국한우협회 오경재 과장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매월 사료기준 가격 설정시에 인하요인이 있다면 반영한다는 것이다. 협회 사료도 상반기에는 내릴 수 있는 요인이 없었기 때문에 기준가격이 높았다. 어떤 다른 결정 요인도 반영되지 않는다. 오직 사료가격을 결정하는 곡물가와 유가, 환율 그 외 다른 원가들을 분석해 기준가격을 결정한다. 협회 OEM 사료는 출시 때부터 표방해온 것은 사료 가격의 표준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목적에 맞도록 충실하게 진행해 나갈 뿐”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협회의 행보에 대해 농가들은 반갑다는 반응이다.
경기지역의 한 농가는 “한우농가 대부분이 비슷한 심정으로 소 값이 오르는 것 보다는 사료 값이 낮아지기를 바라고 있다. 소를 팔아 사료값을 대기도 어려운 현실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한우협회에서 추진하는 OEM 사료 사업이 매달 단돈 1원이라도 낮추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그리고 협회의 이 같은 모습이 전체 사료 가격을 안정시키는 기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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