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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브레이크 없는 원유생산량 감소세

올 생산량 192만톤 전망…2년간 10만톤 줄어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원유생산량 감소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생산비 급증, 각종 환경규제, 낙농제도의 변화 등으로 우유를 짜도 수익이 남지 않는 현실에 꺾여버린 낙농가들의 생산의지는 우유생산기반 축소로 이어졌다.
낙농진흥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젖소사육두수는 3분기 기준 38만5천두로 전년동기대비 1%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원유생산량은 3분기 누적 기준 3% 감소한 145만톤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젖소관측(9월호)의 전망치를 반영하면, 올해 원유생산량은 192.5~192.8만톤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1년 대비 10만톤이나 줄어든 물량으로 쿼터 대비(220만톤 추정) 12.5%에 미치지 못하는 물량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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