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육가공 업체 유피에프앤비가 정읍시에 온정을 전했다.
(주)유피에프앤비(대표 고한주)는 최근 전북 정읍시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포(10kg, 1천900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
유피에프앤비는 다향오리 브랜드로 유명한 국내 오리업계 1위 업체인 (주)다솔의 자회사로, 이번에 전북 정읍시 신태인 신용육가공단지에 입주해 3만4천802.2㎡(1만527평) 부지에 약 350억원을 투자해 내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축 중이다. 이 생산시설에서는 5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해 오리훈제 등 육가공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유피에프앤비 고한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준공이 완료되면 정읍 시민을 많이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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