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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식약처, 항생제 내성 예방 실천 방법 제공

농가, 항생제 오남용 금지...소비자, 올바른 손 씻기 등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1월 18~24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특정한 항생제나 많은 종류의 항생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증식하는 것으로 항생제 내성균은 가축, 농산물 등에 항생제를 오남용하면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는(WHO)는 2019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10가지 위협 중 하나로 ‘항생제 내성균’을 선정하기도 했다.
동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예방법에 따르면, 축산 생산자의 경우 질병없는 건강한 가축 사육에 노력하고 꼭 필요한 때에만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
식품 가공·유통업자는 작업장과 유통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내성균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소비자는 평상시 손 씻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충분한 식재료 세척과 더불어 돼지고기 등은 완전히 익도록 가열·조리해 섭취해야 한다.
또한 질병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은 경우 항생제를 모두 복용하기 전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기간과 용법을 지켜야 한다.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 유통환경 등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공유해 항생제 내성 저감 통합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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