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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올해 저탄소 축산 인증제 어떻게 운영됐나

한우 71농가 인증…내년도 양돈‧낙농으로 확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저탄소 한우 인증제도를 운영하며 축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첫 걸음을 뗀 저탄소 축산 인증제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을까. 올해 실적과 향후 계획을 알아보았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줄인 농가가 대상이다. 저탄소 인증 축산물 인증 마크를 활용해 소비자가 한우를 구매할 때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력번호 조회도 가능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총 71농가였다.
내년부터는 축종을 확대해 양돈과 낙농까지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
특히 농식품부는 저탄소 축산 인증제와 함께 저메탄 사료의 보급 확대를 위해 사료공정서를 개정하는 등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
현재 저탄소 축산물 인증 업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민간 기관으로의 확대 여부는 향후 인증제도의 확대 추이를 보며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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