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구랍 19일 열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 신승일(성당면) 조합원·강하신(대야면) 조합원이 2개 부문(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사진>하는 쾌거를 이뤘다.
294두 한우가 출품돼 13개 부문을 시상한 이번 대회에서, 신승일(성당면) 조합원은 도체중 595kg, 등심단면적 136㎠, 등지방두께 12mm로 1++A 경락가 3만3천988원으로 한우 거세우 한 마리가 2천22만2천860원을 받았고, 강하신(대야면) 조합원은 도체중 471kg, 당심단면적 141㎠, 등지방두께 8mm로 1++A 경락가 3만5천29원으로 한우 거세우 한 마리 1천649만8천659원을 받았다.
신승일 조합원은 2021년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우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강하신 조합원은 2020년 23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꾸준히 개량에 힘써준 두 농가에게 감사에 뜻을 밝히며, “한우컨설팅 사업에 더욱 더 집중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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