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 2일 순천 더혜윰웨딩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3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승인하고 임기만료되는 상임이사, 사외이사,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고물가 저성장에 사료값은 상승하고 소 값은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올 하반기부터 경제기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 한해 열심히 살아가고 국민의 귀한 단백질 공급원인 축산물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올 한해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 8천억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6천595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자산 1조4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당기순이익 36억원을 달성하여 건전결산을 이루어냈다.
이날 총회 부의안건인 상임이사,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상임이사에 조상명 전 농협 순천시지부장, 사외이사에 양철주 교수(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임형태 변호사, 비상임이사에 양봉승·김창종·서기수·장갑식·류기옥·배경섭·신호식·김현재·박철규·김치수 조합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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