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디지털 금융고객 유치 강화 등 신용사업 붐 조성 소통·화합, 사기진작 문화 조성…사업별 성과 제고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광양축협이 어떤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항상 고심해 조합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 순천광양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지난 2월 6일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신임 조상명 상임이사는 “안정적인 상호금융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저원가성 예금, 적립식예금 추진 확대와 기존 고객 관리 및 디지털금융 고객 유치 강화로 예수금을 증대하고, 우수 직원 육성으로 신용사업 추진 붐을 조성하겠다”며 신용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순천광양축협의 신용사업 추진을 총괄하게 된 조상명 상임이사는 “건전여신 확대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조합 수익성 강화를 위해 대출심사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통한 담보대출 확대와 전라남도 소상공인 협약대출 등 안정적 자금 운용을 바탕으로 조합 수익확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상임이사는 “여신 건전성 제고 및 클린뱅크 달성을 위해 부실징후 여신은 타행대환 유도 등 선제적인 관리 및 연체 예정계좌 관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 2일 순천 더혜윰웨딩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3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승인하고 임기만료되는 상임이사, 사외이사,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고물가 저성장에 사료값은 상승하고 소 값은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올 하반기부터 경제기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 한해 열심히 살아가고 국민의 귀한 단백질 공급원인 축산물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올 한해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 8천억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6천595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자산 1조4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당기순이익 36억원을 달성하여 건전결산을 이루어냈다. 이날 총회 부의안건인 상임이사,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상임이사에 조상명 전 농협 순천시지부장, 사외이사에 양철주 교수(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임형태 변호사, 비상임이사에 양봉승·김창종·서기수·장갑식·류기옥·배경섭·신호식·김현재·박철규·김치수 조합원이 각각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