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이 농림축산식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1학기 대학장학생 837명을 선발했다.
올 상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농식품부의 청년 창업농 장학금이 지원되며 지원 규모는 총 43억7천만원이다. 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22일까지 접수 마감 결과 1천64명이 신청, 계획 대비 123.7%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발된 청년 창업농 장학생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250만원을 지원하며, 장학생들이 졸업 후 영농 창업(시설원예, 축산, ICT융복합 농산업 등) 또는 농식품산업분야 취·창업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현장 실습교육, 농림축산식품산업취·창업 컨설팅, 취·창업 성공사례 발굴·전파, 기술·자금·교육지원 정보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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