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 퇴·액비공장장협의회(회장 김종석·김포축협경제본부장)는 지난 14~15일 양일간에 걸쳐 군위축협 자원순환센터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축협 자원순환센터장 및 실무자 30여명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친환경방역국 자원순환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가축분뇨 처리 관련 이슈 중 대기환경보전법 제 16조 및 23조에 따른 유기질 비료 제조 시설(자원화시설)의 암모니아 배출 허용기준 적용 및 배출시설설치 신고 의무화와 관련하여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현장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인 가축분뇨 처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 농협중앙회 비료팀장이며 Data연구소 남이 박사를 초청해 ‘퇴·액비 품질관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또 농협 친환경방역부 정진영 단장으로부터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 환경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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