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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이개호 후보, 전남도양봉발전위원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양봉업계의 현안및 애로사항 청취 지원 방안 적극 모색
22대 국회 새로운 법안 개정…피해 지원책 마련 약속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는 지난 3월 25일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전남도양봉발전위원회와 정책 간담회<사진>를 열고 꿀벌 폐사 등으로 위기를 겪는 양봉업의 현 상황을 청취하고 양봉산업 발전 및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이상기후 및 응애류 방제 미흡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올해에도 꿀벌 폐사가 재발하고 있어 명확한 원인 규명과 적극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한·베트남 FTA 체결에 따른 수입 벌꿀로 인해 국내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양봉자조금 조성 및 재해보험 가입 기준 완화 등 양봉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강순종 전남양봉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 후보가 그동안 양봉산업에 대해 애정을 갖고 특별히 노력해 준 덕분에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이상기후 등으로 양봉산업이 사면초가에 놓여있어 더욱 깊은 관심으로 현안 해결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용채 양봉협회 전남도지회장은 “양봉산업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실질적으로 국회에서 법안을 통해 해결해 온 국회의원이 바로 이 후보”라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법안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 줄 것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전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양봉산업법’이 발의되고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반대를 이겨내고 가장 직접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이 바로 저 이개호”라면서 “꿀벌 폐사 등 재해로 인한 양봉업 피해 지원 등을 규정하는 법안 개정을 추진했으나, 정부 반대로 그 문턱을 넘지 못해 아쉬웠다. 22대 국회에서 새로운 법안 개정을 통해 반드시 피해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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