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품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3월 27일 용인에서 양돈 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천하제일사료 한돈 지속가능경영 전략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육성·비육돈 신제품 ‘더마이티’를 소개하면서 이 제품은 천하제일사료의 60년간 영양 노하우와 최신의 영양 이론을 결합한 특징을 강조하며 지속가능성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J1 영업본부 양돈PSM 장익훈 부장이 2024년 양돈현황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J1 영업본부 지역부장들이 직접 비육돈 사료 효율 증진, 임신돈, 분만모돈 관리, 다산성모돈 도입에 따른 IUGR 저체중 자돈 발생증가 및 대응방안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돈 신제품 ‘더마이티’가 소개됐다. ‘더마이티’는 혁신적인 가공기술인 PNB 공법을 도입해 사료 기호성을 향상시키고 소화율을 극대화해 돼지가 많은 영양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돼지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와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을 정밀하게 조절해, 빠르고 효율적인 비육돈 생산이 가능하다. 새로운 키네틱 영양 시스템도 함께 적용해 영양소 낭비를 최소화하고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며 양돈장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