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7.5℃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6.8℃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30.1℃
  • 맑음울산 25.1℃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4.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7℃
  • 맑음강화 23.6℃
  • 맑음보은 27.4℃
  • 맑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29.1℃
  • 맑음경주시 31.0℃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업마케팅

한 발 앞선 하절기 대비 ‘스타트’

우성사료, 하절기 농장 운영 정상화

  • 등록 2024.05.08 10:25:50

 

하절기 영양 보강…농장 수익 극대화 

 

제 곧 더위와 싸움이 시작된다. 여름도 시작되기 전 한낮 온도는 벌써 28℃를 상회하고 있을 정도로 덥다. 피부를 통한 체온 조절이 어려운 돼지에게는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거친 헐떡임이 시작되고, 밀사로 인해 증체가 지연되고 출하일령이 늘어난다. 더욱이 올해는 PED와 PRRS 등으로 피해가 많고, 5천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던 돈가가 여전히 4천원 후반에 머물러 있어 농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시기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 농장의 첫 더위 때 경쟁력 있는 섭취, 증체를 통한 하절기 농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해 하절기 보강 캠페인의 경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6월에는 같은 양을 섭취해도 증체가 더욱 원활이 이루어지는데 집중했고, 밤낮없이 폭염이 지속되는 7~8월에는 한입이라도 더 먹을 수 있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다시 아침 저녁 날씨가 선선해져 섭취가 시작되는 9월에는 섭취와 증체 보강을 통해 하절기 잃어버린 생산성 회복에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제품 영양소, 원료, 첨가제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통해 농장에서 다가올 여름에 정상적인 출하가 가능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제품 영양소로는, 지방 및 전분 유래 에너지 함량을 높여 성장 및 사료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 라이신·조단백질 비율을 높여 성장률을 증가시키며, 전해질 균형(DEB)을 상승시켜 혈액 내 이온 균형과 소화율 향상을 도모한다. 
원료는, 에너지 소스인 동물성 지방 함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섬유소 함량은 낮추어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에너지 소화 중 발생하는 체내 열 발생량을 감소시켜 열 스트레스를 예방한다. 
마지막으로, 원료 맞춤형 NSP 효소제 및 유화제를 사용해 영양소의 이용효율을 향상시키고, 대사열 발생을 낮춘다. 여기에 고급 감미제를 첨가, 기호성을 증가시키고 하절기 섭취량 저하를 예방한다.
김대민 양돈PM은 “지구온난화로 기후가 바뀌고 해가 갈수록 하절기는 더욱 더워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아무리 시설이나 영양적으로 노력을 해도 섭취를 할 수 없으니 증체에 한계가 있다. 어려운 사료회사 여건 속에서도 첫 더위에 섭취량 및 증체를 극대화해야만 올해 농장 경영이 원활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절기 영양 보강 배경을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