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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팜프로, RMHC Korea와 글로벌 진출 협력 MOU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사진 왼쪽부터 지현철 팜프로 공동대표, 유지현 팜프로 이사, 안수인 RMHC Korea 대표,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

 

축산 스타트업 팜프로(공동대표 박병옥, 지현철)는 지난 20일 글로벌 비영리재단 RMHC Korea(회장 제프리 존스)와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사업에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팜프로는 RMHC Korea의 사회공헌 사업을 후원하고, RMHC Korea는 팜프로의 북미 지역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팜프로는 가축의 질병, 발정, 임신 여부 등을 판별하는 전자이표(ear tag)를 내놓고 있다.  
전자이표를 활용한 ‘팜플러스케어’와 스마트 인공수정 기기인 ‘팜킹’을 기반으로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몽골에 진출했고 올해부터는 캐나다와 미국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RMHC는 장기입원 환아와 그 가정이 병원 인근에서 함께 치료받을 수 있는 ‘하우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지현철 대표는 “RMHC Korea의 선한 영향력이 팜프로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팜프로도 더 많이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프리 존스 회장은 “동물 복지를 실천하면서 축산업 생산성도 높이겠다는 취지에 공감한다. 팜프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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